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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큐어팜, 태국에 200억원대 조인트벤처회사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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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17-10-19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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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벤처기업 기술력, 200억 규모 조인트벤처회사 만든다

2008년 11월 11일 (화) 17:03   대덕넷

국제적으로 기술력을 술력을 인정받은 특구 내 벤처기업이 해외 현지에 수백억 규모의 공동회사를 설립, 해외시장 개척 모델을 제시해 주목받고 있다.

신생 바이오벤처기업인 이 업체는 자체개발한 의약품 제조기술로 200억원대의 외국 자본을 끌어 들여 해외 현지에 공장과 판매망을 구축하는 조인트벤처회사(공동회사)를 건립할 예정이며 이는 특구 내 바이오기업으로는 최대 규모다.

주식회사 바이오큐어팜(대표 이상목)은 11일 대전바이오센터 회의실에서 바이오 의약품 생산 및 판매를 위해 태국 제약유통회사인 Kwang Tiang Dispenasry ROP(이하 KTD)와 '조인트벤처(Joint Venture)회사’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MOU는 이상목 바이오큐어팜의 대표이사와 Pricha Punnakitikashem KTD 사장, 김하동 대전TP바이오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태국 현지에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장 설립 및 제조·판매를 위한 양 기관의 역할분담을 골자로 협약이 이뤄진다.

이번 협약에서 KTD는 200억원의 자금을 투자하고 현지 공장건설을 위한 부지확보, 각종 인허가 업무, 해외마케팅 등을 담당키로 합의할 예정이다. 또 바이오큐어팜은 자체 보유한 빈혈치료제, 항암보조제. 간염치료제 등 5개 품목에 대한 기술을 제공하고 공장 설계 및 운영 등을 책임지게 된다.

바이오큐어팜은 MOU에 이어 곧바로 사업시행을 위한 본 계약을 체결한 뒤 공장설립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며 늦어도 2010년 중순에는 공장가동으로 의약품이 생산, 시판을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5개 의약품에 대한 본격 생산이 시작되면 3년 내에 3000억원 이상의 매출이 전망되며 인근 국가로 판매망 확대를 추진, 매출 증가율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현지에서 생산되는 의약품이 태국과 한국은 물론 인근 국가에 수출될 경우 동남아 시장 확보와 해외 조인트벤처회사 설립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MOU는 지난 2월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바이오센터, 한남대 등의 공동주관으로 태국에서 열린 RIS(지역혁신시스템)가 밑거름이 됐다.

당시 자사 기술력의 홍보를 위해 현지 행사에 참석한 이 대표는 태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유전공학 제품인 자사 의약품을 홍보한 뒤 관심을 보인 KTD와 지속적인 교류한 끝에 KTD가 안정성과 생산가능성을 높이 평가, 이번에 계약이 이뤄지게 됐다.

이상목 대표는 "400억 규모의 중견벤처회사가 태국 현지에 탄생, 2010년부터 우리 기술력으로 만든 의약품이 현지에 판매될 예정"이라며 "해외진출을 사업의 핵심으로 삼는 바이오 의약품분야에서 이 같은 해외진출 사례는 특구 내 벤처기업들의 해외마케팅 전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또 "태국을 시작으로 내년 초에는 이집트에 600억 규모의 조인트벤처회사를 설립키 위해 현지 제약회사 및 이집트 당국과 접촉중이다"며 "태국은 동남아 진출의 전진기지로, 이집트는 중동은 물론유럽 시장 확보를 위한 가교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터뷰]이상목 바이오큐어팜 대표이사

▲이상목 바이오큐어팜 대표이사
ⓒ2008 HelloDD.comQ1. 신생벤처 기업으로 태국 진출에 성공했다. 이번 조인트벤처회사 설립의 의의는?


-벤처기업은 의약품 개발과 생산을 위한 기술이 확보됐다고 해도 유통을 위해서는 GMP과정을 거쳐야하는 등 한계가 많다. 이런 과정을 해외 기업과 해외자본을 끌어 들여 해결하게 된 것이다. 제조 및 생산, 유통에 소요되는 비용은 물론 제반절차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는 의미다. 더욱 중요한 것은 국내 시장에 머물지 않고 우리 기술을 바탕으로 탄생한 제품이 해외시장에 유통된다는 데 있다. 이는 해외시장을 개척했다는 의미와 함께 대덕특구의 기술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뜻이고 나아가 이 곳의 위상이 높아져 궁극적으로 상생발전에도 힘이 될 것이다.

Q2. 이번 MOU를 통해 탄생하는 조인트벤처회사를 소개해 달라.

-빈혈치료제와 간염치료제 등 우리 회사가 자체 개발해 보유한 5개 상품을 태국 현지에서 생산, 판매하는 회사다. 이를 위해 우리는 기술을 제공하고 태국 Kwang Tiang Dispenasry ROP는 200억규모의 자본, 공장 부지 확보 및 공장 설립, 해외마케팅 등을 맡게 된다. 50:50의 지분 소유로 계약이 체결됐으니 200억 규모의 외자유치는 곧 우리가 보유한 의약품 제조기술이 200억원의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의미다.

Q3. 앞으로 일정과 향후 매출 기대액은?

-MOU이후 상호 협의한 내용의 구체적 이행을 위해 본 계약을 빠른 시일 내에 체결할 것이다. 다음으로 현지에 세워 질 공장부지를 물색하고 각종 인허가 작업을 거쳐 공장이 설립, 가동될 때까지는 약 18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본다. 따라서 2010년 중순부터는 본격적으로 의약품을 생산,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가동 후 3년 뒤에는 약 300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Q4. 태국에 이어 중동, 유럽 시장 진출작업이 한창이다. 현재 접촉중인 나라는?

-말레이시아와 이집트 시장에 조인트벤처회사 설립을 추진중이다. 이집트는 600억 규모의 공동회사 설립을 목표로 현지 제약회사와 협상을 진행중이며 이미 상당부분 진척됐다. 올 연말 이집트 투자청 장관이 방문할 계획으로 이때 윤곽을 잡은 밑그림을 확정할 것이다. 계약이 성사될 경우 아시아에 이어 중동, 유럽시장을 공략할 교두보가 확보돼 해외진출에 큰 탄력을 기대하고 있다.

Q5. 바이오큐어팜에 대해 소개해 달라.

-개량신약과 바이오제네릭 기술을 바탕으로 2005년 8월 설립했다. 국내시장보다는 해외시장공략, 조인트벤처회사 설립 등에 초점을 맞춰 사세를 확장해 2006년도 1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450만불을 수출했다. 이런 기술을 바탕으로 올해 2008 대한민국창업대전에서 중소기업청장 상을 받기도 했다. B형 간염 치료제, C형 간염 치료제로 등에 이용되는 인터페론과, 신규 항암제, 건선염·관절염 치료제, 빈혈치료제,항암 보조제 등이 주력 상품이다.
김양수(yskim@hellodd.com)
 
출처 - 대덕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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