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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기업을 찾아서 - 충청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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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17-10-19 12:56
  • 댓글 : 0건   조회 : 11,26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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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항암제 개발 눈앞”
[유망기업을 찾아서, 인터뷰]이상목 바이오큐어팜 대표
  
 
     이상목 바이오큐어팜 대표 
 
바이오큐어팜 이상목 대표는 “가장 소중한 자산은 직원들이며, 회사 수익금 일부를 사회복지에 사용하는 등 개발한 제품으로 국민에게 조금이라도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 지난 3년간 벤처기업을 경영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우리의 기술력으로 개발한 신약 후보물질인 TIMP-2의 효능 검증에서 탁월한 항암효과가 나타났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이 물질을 세계최초로 대량생산에 성공해 항암효과를 측정했고 결과가 아주 우수해서 내년 초에는 연속적인 특허를 낼 수 있을 것 으로 판단된다.

이와 함께 대덕연구개발특구의 강점기술 분야에 응모해 총 25억 원의 연구비를 책정받았고, 내년에는 임상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이 물질이 시판될 경우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이 있는 항암제 중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가장 힘들었던 일이 있다면.

“믿었던 사람들이 더 좋은 조건을 찾아서 떠날 때이다.

당사는 직원들에 대한 대우를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해 줄려고 한다.

하지만 신생벤처이다 보니 힘들게 키워서 진정한 우리회사의 기둥으로 성장시키려고 했던 사람이 더 좋은 조건을 찾아서 떠날 때는 참으로 힘들었다.

인간적인 섭섭함보다는 실현 가능한 꿈을 가지고 같이 열심히 노력했던 그 순간들을 욕되게 하는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 경영철학이나 방침이 있다면.

“기업의 힘은 사람에서 나온다는 게 경영철학이다.

즉, 기업의 가장 소중한 자원은 그 구성원이다.

사람의 중요성을 모르면 기업은 절대로 성공할 수가 없다.

당연히 기업은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해야만 하는 책임도 더불어 있다.

그래서 기회만 되면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려고 한다.

그리고 인재관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수한 인재를 데려오는 것도 중요하지만 회사에 같이 일하는 인재를 내 보내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더불어 기업의 사회에 대한 사명이 있어야 한다.

기업이 이윤을 추구하는 집단임에는 틀림없으나 그 이윤은 사회로부터 나온 것이기에 반드시 일정 부분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 전홍표 기자 dream7@cctoday.co.kr
(충청투데이 2008년 11월 24일)
 
 
 
 
[유망기업을 찾아서] 바이오큐어팜
기술력으로 ‘바이오 한국’ 선도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신생 바이오 벤처기업이 우수한 기술력을 앞세워 수백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해외에 진출하는 등 한국을 뛰어넘어 세계 바이오 벤처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화제의 기업은 바로 바이오큐어팜(대표 이상목).

바이오큐어팜은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의약품인 빈혈치료제, 백혈구 생성 항암 보조제, 간염치료제,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등을 개발한 유망 벤처기업이다.

현재까지 바이오큐어팜이 추진한 사업과 연구성과는 괄목할 만하다.
...(충청투데이 2008년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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